2019. 12. 26. 01:27ㆍ맛집
동신면가 한식
메밀이 유명한 식당이라 하던데 메밀 이외의 다른 메뉴도 맛이 끝내주게 좋아요
평양냉면이나 평양막국수는 개개인의 입맛 차이가 좀 있는 메뉴인데 평양막국수를 좋아해서 다양한 식당에서 먹어 본 저의 소감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음식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한식대첩에 나올법한 포스가 있으셨어요
이 또한 정말 시원하면서 깔끔한 식감을 보여 주었는데요
나도 입이 까다롭긴 하지만 허기를 떼우기 위한 식사는 아무데서나 잘 하는 편인데 같이 사는 여자가 참 까다롭다 뭐는 안먹고 뭐는 싫고 요즘 덩치큰 중딩들 밥 해대느라 힘들거 같아서 밖에서 외식좀 시켜주려고 하면 도대체가 갈곳이 없다
선거일 점심에 갔는데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도 많았고 저렴한 식사 메뉴부터 푸짐한 고기까지 다양한 암사동 맛집 동신면가 주차장은 이렇게 앞에 있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그 집이 제가 예전에 소개한 식당이라며 사실 전 이곳이 그곳인지 몰랐던 새삼 놀랐던 나만 아는 이야기 대체 뭔말야 하죠 그렇다면 바비정 따라 렛츠뭅뭅 오늘의 메뉴들 암사동맛집 동신면가는요 이전 동두천에서 시작해 성내동에서 터를 잡은 식당이죠 란 상호로 오랫동안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새로운 는 어색하기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강동구 노포 중에 노포입니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암사역 맛집 동신면가 손님이 너무 많은 거 있죠 그날은 특히 졸업식이 있어서 손님이 바글바글 의자도 있고 한식 룸도 있으니까 여러명이 가시면 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늦가을 안녕의 인사다 이제 곧 여기저기서 눈꽃이 필 테고 긴 시간 잠을 청할 친구도 있을 테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네친구들 카톡방에 불이 났다 비오는데 번개도 치자는 농담에 피식 웃음이 나고 맛집퍼로 통하는 내게 길잡이를 하라고 부담을 준다 저마다 다른 입맛에 주머니 크기도 천차만별이지만 뜨끈한 국물요리 먹자는 의견에 모처럼 마음이 맞아 순대국과 감자탕을 오가다가 불쑥 내민 와일드카드 한 장에 좋다한다 취재로 인연을 닿아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자주 방문한 식당이다
여긴 원래 로 떡갈비가 유명한 식당인데요
메밀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담백한 식감의 면으로 평양 냉면의 느낌이 많이 나요
부담없는 사이드메뉴이니 둘이서 돼지떡갈비 하나 메밀막국수 두 그릇이면 23000원에 만족할만한 식사가 될 듯 보따리만두도 별미라고 하니 만두도 한 그릇 청하시길 오죽 맛있었으면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떡갈비 2인분을 별도로 포장해왔다 집에서 밥이랑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 막국수로드였으나 기승전떡갈비로 끝나는군 우야든동 담담한 맛의 물막국수도 좋았다
4가지 찬 상추무침 가지나물 배추김치 홍어무침 깔끔한 식기에 소담스럽게 올린 찬들의 구색이 좋더라구요
동신면가는 암사동의 메밀막국수와 떡갈비 맛집이지만 이 떡만두국도 진해서 굿 떡퍼짐 없는 쫄깃한 식감의 떡 제 입맛에는 떡만두국에 들어있는 김치손만두는 아주 맛있다
냉면집 국수집 한식집 등에서 벤치마킹해야 할 떡갈비 양념도 양념이지만 식감이 풍부한 떡갈비 떡갈비 달인으로 출연해도 될 듯 9000원이라는 가격이 막국수 사이드 메뉴로 제격이다
바다본가 대게요리
아빠가 퇴근길에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을 사온다고했는데 언니가 집에서 먹으면 번거로우니 밖에 나가서 먹자고하여 강동구쪽 대게 킹크랩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바다본가 이전부터 알고있던 매장이긴한데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라서 수줍게 아빠한테 알려주니 흔쾌히 콜 하셔서 다녀왔다 바다본가 외부 주차장이 협소해서 차를 안가져오고 집에서 택시를 타고왔다 차를 가져와야하면 미리 전화를 해보는게 좋을것같다 바다본가 메뉴판 18년5월말 기준 여기메뉴는 대게나 킹크랩코스로 선택이 가능한데 우리가 방문한날은 대게만 가능하여서 대게코스 4인으로 주문하였다 7세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라서 조카는 무료로 먹음 금액도 오늘의 싯가에 따라 다르니 방문전에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오늘의 싯가는 1인 68000원 바다본가 내부 안쪽에 단체석같이 준비되어있고 입구쪽에도 테이블이 몇개있었다 이미 손님들도 가득찼던 매장 우리도 미리 예약을 해서 먹을수있었다 매장에 다 좌식이라 애기의자가없어서 집에서 사용하는 아기의자를 가
강동호치민 베트남음식
강동역 맛집 강동호치민 입소문만큼 굿 베트남음식 GANG DONG HOCHIMINH 20170804 강동역 근처에서 맛있는 베트남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들었어요 허기진 배로 들어가서 바로 쌀국수와 비빔국수를 시켰어용 반미도 시켜보고 싶었지만 마침 옆테이블 커플이 쌀국수와 반미를 시켰더라규용 근데 제가 원하던 반미는 아닌듯해서 반미파는 쌀국수집이 흔하진 않지만 담으로 패스 음식을 기다리며 인테리어 한컷 베트남쌀국수집에 어울리는 적당한 조명인듯 테이블은 모두 2인용이구 혼밥가능한 바테이블이 있더라규용 글구 완전 오픈키친이라 깔끔한 주방을 볼수있어 좋더라규용 글구 일하시는 분들이 베트남분들인듯해서 괜히 기대감이 글구 기본셋팅과 물은 따듯한 페퍼민트차를 주시더라규용 테이블에 기본으로 올려져있는 베트남 매운소스와 고기소스 글구 소금 글구 쌀국수에 들어갈 고수와 숙주양파무절임베트남의 매운고추 글구 비빔국수의 소스 드뎌 대략 10분남짓걸린 쌀국수 등장 하자마자 고수와 숙주를 풍덩 글구 레몬즙
순대실록 센트럴시티점 한식
그냥 노멀한 순댓국 맛그래도 국밥의 힘으로든든한 식사를 합니다 요즘 나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회사가 곱창 먹방을 선보인 이후로곱창막창 요게 또 인기 메뉴로 자리잡고 있는 거 아시죠비슷한 식감인 순대곱창까지도 인기라자리 잡기가 참 힘들다고 해요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에서 아교 처럼 끈적임이 발생하는데 뽀얗긴 하지만 굉장히 말끔한 식감의 국물로 평가할 수 있겠다 보니 간만에 한식을 먹고 싶다는 의견통일 친구가 알아본 순대 실록으로 향함 고속터미널 중간층에 있는 아웃백이 있는 층에 있다고 하면 대부분 알던대 파미에스테이션 가는 층 보다 반층 위에 있다 사실 다이어터의 본분을 잊고 살지는 않는데 요새 자꾸 먹거리 기행을 다니는 듯한 아이러니함어제 갔던 곳은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 순대실록의 센트럴시티점이었답니다 감동의 순대실록 슌대맛집의 소순대는 사랑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과의 1박 2일 모임이 있었어요 이래놓고 사실 6월에 seiri
암사민물장어 강동 최고 장어집 맛있어요
가격과 시설만 빼면 매우 훌륭한 식장입니다 가족과 함께 10년째 애용하고 있으며 맛과 서비스는 항상 기대치에 맞습니다 다만 오래된 시설과 다소 높은 가격은 언젠가는 개선되기를 빕니다 쬐금 비싸기는 하지만 시설도 막 최신은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직접 다 구워주시고 먹기좋게 놓아 주시구요 밑반찬도 맛있구요
https://mslog.tistory.com/entry/서울-맛집-따봉-브라질-맛있어요-이태원-따봉-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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