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줄가자미 횟집 / 수정횟집 생선회

2019. 12. 21. 18:11맛집

수정횟집 생선회

사실 울신랑은 생선회보다는 육류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포털사이트검색을 통해 수정횟집에 연락처를 알아내고주차가 가능한지 확인전화를 하니 수정횟집바로 앞에 위치한구덕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한다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오면 1시간 무료란다기본 요금 1시간 2000원   주차를 하고 나오면 바로 수정횟집 본점이라고 되어 있는 간판이 보인다

그래도 가격표는 다 보이니 참고하셔요우리는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다가 중자로 바꿨다소자와 중자의 차이가 양이 아니라 생선회의 종류가 다르다고 한다소자보다 중자에 맛난 생선회가 많이 나온다고 하시는 바람에 바로 주문변경막썰어 주는 곳이라 그런지 모듬회도 추가주문이 가능하다

양념장 3가지개인적으로 횟집에서 젤루 중요한게 초장이라고 생각한다물론 생선회가 젤루 중요하긴 하지만 초장이 맛이 없으면 회맛도 떨어지는듯하다

상추와 깻잎   드디어 모듬회 중자 대령이요일단 사진상으론 잘 확인이 안되겠지만정말 생선회가 맛나보였다

접시 가장자리에 있는 게 일단 젤루 맛났다사실 회를 몇십년동안 먹었지만 어떤 생선인지 전혀 구별을 못한다다만 먹었을때 쫄깃한 생선회를 좋아하는 편이다

우리는 생선회를 한점한점 먹지않고젓가락으로 훅집어서와사비에 쌈장에 초장까지 골고루 싸서 먹었다

우리는 먹으면서 놀라고울신랑님은 여태까지중에서 오늘 생선회를 젤루 많이 먹었다며 스스로 감탄했다

저 어제 부산 다녀왔어요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차 대절해서 갔다가 뒤풀이 겸 놀기 위해 남았답니다

친구들이랑 남포동에서 놀다가 제가 회 먹고 싶다고 하니까 가족들이랑 종종 가는 집이 있다며 부산 횟집 추천한다며 데려가 줬어요

스끼다시만 화려한 곳 말고 진짜 회를 많이 주는 곳 가고 싶다면 꼭 집중해서 보시길 바라요여기는 해운대나 광안리는 아니고 부산역 근처에 있는 수정 횟집이에요

저는 부산에서 살아봤고 1년에 45번은 꾸준히 놀러 가는데 관광지 근처는 진짜 돈 버리러 가는 수준이거든요

너무 비싸고 양은 적어서 돈 아까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시기 전에 부산 횟집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는 걸 추천 특히나 주말 피크시간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다

형제수산 생선회

형제수산대구수성구횟집대구이시가리대구에서횟집 중 가장 큰 이슈가 아니었을까그랬던 곳퇴근하면서 집에 집에 주차해 두고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형제수산인근에 형제수산 동일한 이름의 간판이 세 개선택은 각자가이날은수성성당과 동성초네거리 사이에 위치한형제수산으로 찐새우랑피조개 육사시미와 육회상당한 품질횟집에서 먹으니첨에는 어색했지만맛은 의외로 좋음 아구수육도 함께단골은 안키모 주는지 살짝 궁금 멍게와전복만 먹고패스딸냄에게는전복 교육 중 메인인이시가리 등장2인분 98천원나쁘지 않은 구성마나님 첨 먹어 본다고완전 굿이라고 자그마한참돔대가리 구이크게 먹을 건 없는 사이즈이지만벌써 배가 뻥이어서아쉬움은 없던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의 뽈따구살

형제수산 생선회

이시가리라는 줄가자미 생선회를 일반인의 눈높이 맞춘 가격으로 회 매니아들에게 선보이고 그 맛을 전국적으로 알려놓은 대구 촌동네의 형제수산능력자의 회맛이라 이걸 맛보면 또 대구로 가자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제철을 한참 지난 여름에도 이리 좋은 줄가자미를 어찌 인생 회라 하지 않을 수 있을까이것을 먹으러 서울에서 대구까지 달려가는 미식가들이 많다는 소리가 마구 믿어진다정말 문자 그대로 최고의 생선회다 양이 적어 보인다 꼬닥꼬닥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던 홍삼집에 안지기느님이 너무나도 러버 하시는데 조만간 진상하리다 오늘의 메인 우리에겐 줄가자미라 불리우는 이시가리와 참돔 껍닥을 살짝 데쳐내는 마쓰가와 타이한우나 돼지고기 닭고기의 가격 변동에는 아주 민감한 준팔이지만 생선회에 대한 가격은 무지햐물론 사시사철 이시가리를 만날수는 없겠지만 그 꼬습은 맛이야 없어서 못 먹을 정도라는건 안다

유명한횟집 생선회

너무나 맛나게 해주는 생선회에 사장님의 넉넉한 대접에 갈 때마다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로 생선회나 일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 주로 단골집 위주로 찾는 편인데 가끔 소문난 집들은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 보곤 하지만 그렇게 마음에 쏘옥 드는 집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운대 횟집 자연산 이시가리 줄가자미 숙련된 칼 맛 홍기리 20여 년 경력의 덕원수산 채상훈 대표의 홍기리로 썬 이시가리 맛보니 가끔은 씹히는 뼈의 식감이 거칠어 이시가리 회를 별로 즐기지는 않는데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해운대 횟집 자연산 이시가리 줄가자미 입니다 일본 말로는 사메가레이 라고 하는데 흔히 이시가리로 통하는 귀족 생선 이지요 표면에 점점이 토돌토돌한 상어처럼 단단한 쇠줄을 의미하는 줄 가자미를 일본말로 사메가레이 라고 한다는데 이시가리 라는 국적불명의 말로 통용되는 놈은 우리 표준어로는 줄가자미 입니다 클라우드 한 잔으로 목을 축이는 동안  얇고 긴 이도기리보

소가횟집 생선회

생선회가 땡기는 날 언젠가 한번 들르려고 메모해둔 소가횟집에 간다 일단은 숯불 등이 없어서 깔끔하고 가격은 좀 합니다만 양질의 생선회와 해산물 그리고 지리와 탕까지 조용하고 오붓한 연말연시모임하기 좋은곳인듯 위치설명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 좌회전 하신 후 할매순대국 골목으로 우회전 후 200m정도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곡동 매봉역 먹자골목 뒷편 한적한 골목안의 삼천포 직송 100 자연산 횟집 소가횟집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횟집인데 오랜만의 방문입니다 안그래도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는데 기존 장소에서 바로 옆으로 이전했다는군요 사진 좌측 끝에 보이는게 기존 위치의 간판이고 그 바로 옆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작년 10월쯤 이전했다는군요 좀더 세련되어진 외관과 간판 좌측에 사장님이 살짝 보이네요 약간의 메뉴 가격 변동 사장님이 일주일에 두세번씩 삼천포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어종은 그때그때 다르고 가격 차이는 양의 차